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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입니다.
안녕하세요 급유기 수입업체 효창위드유입니다.오늘은 급유기 이야기가 아닌 농기계대해 기사가 나온게 있어서 전해드릴려고 합니다.
지난해 말부터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원자재가격으로 생산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경기 반등세로 원자재 수급불안까지 겹쳐 생산업체들이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게다가 원자재 가격인상만큼 채산성을 맞추기 위해서는 가격인상이 불가피한데도 가격결정권한을 쥐고 있는 조달청·농협·조합 등이 요지부동으로 가격을 틀어쥐고 있어 생산업체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농기계생산업체에서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열연과 후판의 국내유통가격이 100만원을 넘어섰다. 사각형 철제 파이프인 ‘각형 강관’은 톤당 45만원을 주고도 구하기가 힘들다. 지난해 12월초에 비해 50% 이상 급등했다. 코로나 기조효과에 따른 세계적인 경기 회복세와 중국의 철강 생산량 감축으로 원자재 품귀현상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구리, 아연, 알루미늄, 니켈 등의 비철금속 고공행진은 더 우려할 수준이다. 문제는 앞으로 이 같은 원자재가격이 계속 오르게 될 전망이라는 점이다.원자재 가격추이는 나타내는 CRB지수는 물론 비철금속 선행지수를 보여주는 런던금속거래소의 선물지수 모두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 이 같은 예측을 뒷받침한다.
국내 코일, 열연 등을 공급하고 있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도 수급이 달리다 보니 농기계 업체들은 철판공급 대리점에 현금을 주고도 제 때 공급을 못받고 있는 처지다.이미 종합형업체들도 원자재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 생산차질을 빚고 있다. 일부 회사는 올해 초 공급하기로 했던 트랙터의 대리점 출고물량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고,전자제어 방식의 신형 모델은 출고지연에 대해 자동차 산업에 불어닥친 반도체 품귀현상 여파라고 둘러대는 웃지 못할 해프닝까지 벌어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원자재 가격이 50% 이상 급등했는데도 제품 가격인상을 하지 못하도록 생산업체에게만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달청은 조달계약시 실질적으로 가격인상을 못하도록 지난 거래실적을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했고, 농협은 매취사업 단가는 지난해와 동결, 계통계약 단가는 지난해와 동결하거나 오히려 낮춰서 계약을 체결했다.농기계조합은 농기계 모델등록시 융자지원한도액을 지난해와 동결해버려 가격인상을 원천적으로 인정해주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생산할수록 손해가 나지만 거래처와의 신용문제나 공장회전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생산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그나마 연초에 확보해둔 원자재로 근근히 버텼지만 담달부터는 재고도 바닥나기 때문에 어떻게 버틸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그는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이 있다”며, “정부청사 앞에서 항의시위를 해도 시원치 않은데 농기계조합이 도대체 누구 편인지 모르겠다”며 에둘러 아쉬움을 표현했다.
문의사항은 054-972-8809번으로 전화주시거나 1688-9588번으로 전화주시면 친절상담해드리겠습니다
이상 급유기 농기계 업체 효창위드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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